<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고통의 2주" 트럼프의 경고 경제 셧다운 장기화 우려 유럽·뉴욕증시 3~4% 폭락. 백악관 코로나TF 미국 10만~24만 명 사망 예상, 미국 전체 확진자 수 지난달 19일 1만 명 돌파 이후 13일 만에 20만 명 돌파 공포심리 자극. IMF 코로나 사태는 전쟁 언급하며 전시 조치가 필요 강조. 경제 셧다운 1~2분기 지속 예상.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44.5 급락 92개월 만에 최저 등 경제지표도 쇼크 부추겨. 미국 3월 민간고용 등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지만 코로나에 더 집중.

▶ 연준 신용시장 지원 부양책 계속 내놓고 있지만 신용시장 경색 가중 기업 자금 조달 비상등. 미국 기업어음(CP) 90일짜리 A2등급 금리 4%에 근접, 2월 1.5%에서 수직상승. 1조1000억 달러 자금줄 적색경보. 70억 달러 신용 헤지펀드 업체 EJF캐피탈 펀드환매 중단 "금융위기 때나 벌어지는 일" 투자자 신용 비상. 아시아 지역 최고 등급 달러화 표시 회사채 스프레드 1분기 말 146BP까지 상승 2009년 이후 최고치. 회사채 채권 손실 폭증 악순환 우려.

▶ 에너지 업체 부도 도미노 경고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 셰일업체 화이팅석유 파산 신청 신용경색 공포 재연. 국제유가도 장중 또 10달러대 진입. WTI 0.8% 하락 20.31달러 마감, 브렌트유는 한때 5.58% 급락 24.88달러 기록. 러시아 4월 증산 계획 없다는 보도 불구 미국 원유재고 지난주 1380만 배럴 증가, 2016년 이후 최고 증가 폭 소식으로 투자심리 흔들. 원유시장 변동성 여전히 위험수위.

▶ 동학개미 선택이 이길까, 외국인 선택이 이길까. 3월 개인투자자 코스피 12조3375억 원 순매수, 외국인 13조 1339억 원 손매도, 기관 5022억 원 순매도. 개인 올들어 코스피 20조 원 순매수 속 예탁금 43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조 원 비교 땐 20조 원 증가 순매수 실탄 풍부. 3월 개인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LG화학 등 대표종목 매수, 외국인 셀트리온 한진칼 넷마블 등 순매수. 삼성전자 외국인 3월 5조 매도 물량 개인이 다 소화. 신용잔고는 오히려 10조대에서 6조대로 줄어 현금 유입 급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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