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서울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동작구청은 신대방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3월 19일부터 이날까지 확진 환자의 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된 상태였다. 앞서 20일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4일 기침 등 장상이 발현되며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에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