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오렌지라이프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FC(재정 컨설턴트)가 4월 한달 간 고객을 방문해 꽃화분을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FC가 꽃화분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와 관련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총 5만개의 꽃화분이 건네질 계획이며 화분은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고자 오렌지라이프의 지점이 위치한 전국 각 지역의 동네꽃집에서 구매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렌지라이프의 한 FC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인해 정기적인 고객 만남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분을 전달하는 잠깐의 만남으로도 고객에게 작은 미소와 함께 언제든지 곁에 있다는 신뢰를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