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경기도 부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27세 여성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부천 70번 환자로 분류됐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 중동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이달 29일 우리나라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전날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같은날 진단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시장은 "내일부터는 모든 입국자가 자가격리되는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