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의정부성모병원은에 따르면 확진자 7명은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전날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은 82세 여성 입원환자와 같은 8층 병동에서 생활한 것을 파악했다. 이에 병원 응급실, 8층 병동, 선별진료소 임시 폐쇄했다.

당국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체 직원 512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병원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