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 양방향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 TV' 출처= 인터파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커머스 기업 인터파크가 양방향 모바일 라이브 방송 ‘인터파크 TV’를 31일 정식 론칭하며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두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인터파크 TV’는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고객이 소통하며 쇼핑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생방송 중 별도로 제공하는 대화창을 통해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원활하게 해소하고, 방송 중에만 제공하는 특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판매 데이터와 시즌, 트렌드 등을 바탕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해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자들이 직접 방송 아이템을 제안할 수 있어 상품 운용의 폭을 넓혔다. <인터파크 TV> 생방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인터파크 통합 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최훈기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팀장은 “이번 인터파크 TV는 최근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기획했다”라면서 “인터파크 TV는 상품 구매 시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전문 MD가 직접 상품을 엄선 및 소개하는 구성을 갖춰 보다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터파크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TV>를 통해 ‘홈트레이닝 상품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재택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한 이번 특집 방송은 실내자전거, 폼롤러, 요가매트, 캐틀벨 등 다양한 홈 트레이닝 상품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