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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12일부터 보름 넘게 100명 안팎을 오가며 불안정한 정세를 반복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78명 늘어난 숫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모두 158명이 숨졌다.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누적 476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195명 증가해 총 52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대구에서 14명이 경북에서 1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16명과 15명이 늘었다. 이어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나머지 13명은 검역 과정에서 신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