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대비 208명 증가했다.

29일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0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21명)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2434명이 됐다.

확진자는 도쿄도(東京都)에 집중됐다. 28일에만 6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확진자 208명은 일본이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