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에서 미국발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경기 파주시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파주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귀국한 31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서울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만 파주 탄현면 헤이리의 친척 소유 사무실에 임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사무실을 자차로 오갔으며 파주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해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거주지와 사무실 등을 소독하고, 접촉한 가족들을 상대로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