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시설인 동서울 터미널에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충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고령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군 장연면에 거주하는 최고령 확진자(91세, 여성)가 전날 2차례의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일 만이다.

환자는 현재 다른 질환을 앓고 있어 퇴원하진 못했으며, 다만 충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이로써 충북 도내 확진자 41명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