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네이버의 온라인 키즈 서비스인 쥬니버가 AR 기능을 강화한다.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키즈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쥬니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의 첫 번째 시리즈는 코끼리, 사자, 치타, 악어 등으로 상반기 중 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을 제공한다는 각오다. 쥬니버 모바일 앱과 웹의 플레이존 AR관을 통해 동물 AR 콘텐츠를 이용하면 AR콘텐츠를 즐기는 것뿐 아니라, 화면 터치를 통해 동물에 대한 글자 학습, 백과 정보 알기부터 동물에게 먹이주기, 산책하기 등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출처=네이버

26일에는 쥬니버 모바일 웹 개편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키즈&오디오 서비스 이인희 리더는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AR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라며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