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서울에서 영국과 프랑스에 각각 다녀온 20대 여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27일 서울 마포구는 최근 영국에 다녀온 20대 여성이 무증상 상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포구 14번 환자로 분류된 이 여성은 성산2동 성산시영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며, 25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26일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구 또한 이날 상일동 고덕아르테온에 사는 22세 여성이 프랑스로부터 25일 입국한 데 이어 26일 강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 역시 무증상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