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유럽에서 온 입국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개방형 선별진료소'가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섰다.

인천공항 야외 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소독 시간을 줄여 5분에 한 명꼴로 하루 최대 20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인천공항 '개방형 선별진료소' 방식은 넓은 야외공간에 벽면 없이 천막으로 설치됐다. 사방이 뚫려 있어 자연 바람을 통해 실시간 환기하는 게 특징이다. 검사 중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침방울이 튀더라도 곧바로 바람을 통해 날아가 오염원 우려를 줄일 수 있다.

1여객터미널

▲ 사진=임형택기자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 사진=임형택기자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 사진=임형택기자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 사진=임형택기자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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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객터미널

▲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 사진=임형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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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
▲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임형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