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창사 30주년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연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CVS)과 패스트푸드를 결합한 콤보스토어를 기치로 내건 미니스톱은 1990년 11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얼음을 담은 아이스커피(2000년), 점포에서 튀겨낸 점보치킨(2008년), 기기에서 직접 추출한 소프트크림(2010년) 등 즉석먹거리 상품을 업계최초로 선보이면서 편의점 식(食)문화를 선도해 왔다.    

또한 2016년에는 1인 가구에 특화된 25평 이상의 뉴 포맷 점포를 선보였다. 넓어진 평수만큼 도시락과 디저트, 음료 등 먹거리 상품 매대를 늘리고 휴게공간을 만들어 1인가구 고객들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축했다.

미니스톱은 3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미니스톱은 매월 28~30일까지 치킨, 소프트크림, 도시락, PB상품 등 미니스톱의 대표 상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올 한 해 두 번의 대규모 감사할인 행사와 다양한 경품 증정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에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니스톱의 대표 디저트 상품인 소프트크림 콘 3종에 대해 할인행사를 한다. 대상 상품은 소프트크림 밀크, 벨기에초코갤러, 믹스벨기에초코갤러 3종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안 가득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육즙만두’,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한번 씩 구워 더욱 고소한‘바삭구운김 9입’, 고온고압의 압력솥에 취반해 찰진 밥맛을 느낄 수 있는‘백미찰진밥 3입’ 등 미니스톱 PB즉석상품 3종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니스톱 상품전략부 박성수 부장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니스톱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며 “올 한 해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