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킨라빈스가 농심과 협업한 '아이스 바나나킥'을 4월 이달의 맛으로 출시한다. 사진=SPC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농심과 협업한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4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을 그대로 갈아 만든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에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 바나나킥'을 넣은 제품이다.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누가봐도 바나나킥 케이크'를 선보인다. 아이스 바나나킥을 비롯해 체리 쥬빌레, 쿠키 앤 크림, 아몬드 봉봉,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엄마는 외계인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케이크 상단에는 미니 바나나킥을 듬뿍 올렸다.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바나나킥 블라스트'는 아이스 바나나킥으로 만든 블라스트 위에 미니 바나나킥을 통째로 얹어 시원한 음료와 바삭한 과자의 조화를 완성했다. '아이스모찌 바나나킥'은 쫀득한 찹쌀떡 속을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운 바나나 모양의 디저트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 바나나킥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제품 사이즈를 두 단계 업그레이드한 더블주니어로 제공한다. '누가봐도 바나나킥 케이크' '바나나킥 블라스트' '아이스모찌 바나나킥'은 각각 2000원, 1000원, 500원의 구매 할인 혜택이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국민 스낵 바나나킥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맛과 디자인으로 재현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