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3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91명 늘어난 숫자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모두 139명이 숨졌다.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누적 309명으로, 이 중 31명은 외국인 환자다. 격리해제 인원은 384명 증가해 총 4528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대구에서 34명이 경북에서 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과 경기에선 각각 12명과 11명이 늘었다. 이어 인천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나머지 13명은 검역 과정에서 신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