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올해 들어 5년 연속 국내 취약계층에 이동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을 기부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시설 6곳에 C-클래스 차량을 각각 한 대씩 총 6대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사회 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벤츠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을 기증해오고 있다.

벤츠는 올해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 등 6곳에 차량을 전달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차량과 함께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