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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안심...아산배방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접수일반주택은 시세 85%, 청년주택은 85% 이하...주변 보다 저렴
▲ 아산배방 A-9, A-10 자료=국토교통부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아산배방지구 2개 필지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공모(‘20년 1차)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오는 4월7일~8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이고, 거주의 가치를 높인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주택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이번 택지공모 사업지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의 아산 배방지구 2개 블록(A-9, A-10) 총 5만6867.1㎡부지에 전용면적 60~85㎡ 이하의 연립주택 55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이 우수하고, 올해 개통예정인 1호선 탕정역, KTX 천안아산역(1.5km)과 가까워 수도권 접근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시티(1, 2)와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가 오는 7월 준공예정이고, 향후 삼성디스플레이시티 A5 공장 등 산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삼성고와 충남외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이 가까이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향후 조성예정인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에 힘입어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개선으로 임차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택지공모 지침에는 사업 신청자의 최근 3년 내 주거서비스 본인증 실적을 사업시행자 선정 평가에 반영(가․감점)하고, 공유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침도 신규로 반영할 계획이다.

LH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오는 5월28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일구 기자  |  k2621@econovill.com  |  승인 2020.03.26  1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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