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공항에 마스크를 쓰고 입국 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정부가 늘어나는 해외 입국 경증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로 개소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의 경기국제1센터와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경기국제2센터를 해외 입국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센터별 정원은 각각 70명, 200명이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파주 경기국제1센터는 건강보험공단이 운영을 맡고 뉴고려병원이 협력병원으로 참여하며 안산 경기국제2센터는 국민연금공단이 운영을 맡고 고려대의료원이 협력병원으로 참여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