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정부가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아동양육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소비쿠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전자바우처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맞는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쿠폰은 3월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 등에 한해 4인가구 기준 108만 원에서 140만 원이 지급된다. 또 3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대상 가구에 대해 아동 1인당 40만 원을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