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로푸드서비스 CI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식품유통 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강동구청에 삼계탕 1만개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영양 상태가 약화되기 쉬운 강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맘스터치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1만 개이며,강동구 40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김덕준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는 “지역 이웃에게도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끼니 제공을 위해 버거 및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