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국토교통부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6만7383세대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9만1000세대) 대비 26.0% 감소한 6만7383세대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은 9852세대가 입주한다. 최근 5년 평균 7000세대보다 38.6% 증가, 전년 동기 7000세대 대비 39.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4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7960세대, 5월 은평응암(2569세대), 시흥대야(2003세대) 등 8242세대, 6월 양주옥정(2038세대), 인천송도(1530세대)등 1만224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4월 천안두정(2586세대), 부산일광(1354세대) 등 1만3085세대, 5월 전주효천(1370세대), 경남통영(1257세대) 등 1만1197세대, 6월 경남사천(1738세대), 강원원주(1695세대) 등 1만4652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 2만5385세대, 60~85㎡ 3만6396세대, 85㎡ 초과 5602세대다.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 91.7%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