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컴투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150억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결정하고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이며 계약기간은 9월 23일까지다.

컴투스는 “자사의 주가가 현재 시장 상황 등의 이슈로 기업가치에 비해 괴리가 발생했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컴투스는 “다양한 게임들의 글로벌 성과와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컴투스 주가는 23일 전일 대비 8.37% 하락한 7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 컴투스.게임빌이 위치한 BYC하이시티. 출처=전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