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 ‘검은사막’이 시즌 서버로 신규 이용자가 171% 늘었다. 출처=펄어비스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시즌 서버가 추가되고 이용자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신규 이용자는 18일 시즌 서버를 업데이트한 이후 지난주 대비 171% 증가했다. 복귀 이용자도 168% 늘었다.

펄어비스는 시즌 서버 2개를 20일 임시점검 후 추가해 총 5개 서버로 확대 운영한다. 시즌 서버는 신규 이용자 정착과 신규 서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서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운영의 차별화를 뒀다. 시즌 서버 운영이 종료 후에는 계속 적응해갈 수 있도록 육성한 캐릭터와 획득한 장비, 인게임 재화가 모두 본 서버로 이전된다. 

시즌 서버는 성장에 특화된 서버로 시즌 캐릭터 전용 장비 투발라, 전용 도전과제 흑정령 패스, 경험치 획득 증가 버프, 전용 의뢰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빠른 게임내 정착을 돕는다. 투발라 장비는 무기, 방어구, 장신구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투발라 광석을 교환해 획득 가능하다. 높은 수준의 장비를 성장 초반에 얻을 수 있어 신규 이용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