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DGB대구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생활안정자금대출’ 확대

DGB대구은행은 19일 코로나19피해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생활안정자금 과 금융 애로 상담 전담 창구를 확대 하는 등 서민금융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피해 고객(격리자 또는 확진자) 및 대구·경북 거주 고객 중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 등 지역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먼저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고객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급여 및 사업소득자등에 대한 개별 심사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서민금융지원(새희망홀씨대출,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17, 쓰담쓰담대출, 비상금대출)을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은 금리를 일부 하향 조정하여 적용 중에 있으며, 새희망홀씨대출,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은 대구·경북 지역 거주 및 재직 중인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거치기간(최대 6개월)을 운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상환부담을 완화했다.

새희망홀씨대출,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쓰담쓰담 대출, 비상금대출은 비대면 모바일 앱을 통해서 서류제출 및 영업점 방문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비대면 기한연장 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고객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대리인 선임을 통한 기한연장 신청 또는 전화를 통한 비대면 대출 기한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사태 진정 후 영업점 방문 및 미비서류작성을 하면 된다.

코로나19 피해 고객 중 불가피하게 가계대출 연체가 발생한 고객은 연체 기록을 삭제하고 연체이자가 전액 면제된다. 해당 고객은 자가격리 해제 또는 완치 후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대출관리 영업점을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고객 대 정비업체 ‘영상 상담 서비스’ 선봬

DB손해보험은 19일 직접 면담을 하지 않고 고객 및 정비업체와 고화질 영상전화 통화망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DB손보는 사고현장 출동요청 서비스 불만사항 중 하나인 지연출동을 해소하고, 요청 시 보상전문가가 즉시 고객을 응대하고 상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DB손보의 영상통화시스템은 단순한 사고임에도 사고 현장출동을 요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처리 전문가인 보상직원이 직접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한다.현장정보 수집 및 초기 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사고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티머니, 'BT21 스쿨 티머니카드' 출시

티머니는 새학기를 맞아 ‘BT21 스쿨 티머니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CU에서 만나볼 수 있는 BT21 스쿨 티머니카드는 2만장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서비스 가입 시) 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3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 교통카드는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CU플러스 티머니카드로서 CU 현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CU 매장에서 주먹밥,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신선식품을 결제하면 현장에서 20%할인은 물론 CU 멤버십 2%적립까지 받을 수 있다.이번 카드는 2020년 첫 출시 캐릭터 티머니카드로 잠꾸러기 KOYA(코야),미식가 RJ(알제이), SHOOKY(슈키), MANG(망), CHIMMY(치미), TATA(타타), COOKY(쿠키), VAN(반)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 모습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