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펀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테라펀딩, 투자서비스 강화 ‘iOS 전용 네이티브 앱’ 출시

P2P금융 플랫폼 테라펀딩은 18일 간편한 P2P투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iOS 전용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티브 앱이란 일반 웹사이트를 앱으로 변환해 만든 기존의 하이브리드 앱과 달리, 처음부터 iOS, 안드로이드 등 각 운영체제에 맞는 언어로 개발한 앱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구동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경험을 느낄 수 있다. P2P금융 플랫폼 앱 대부분은 하이브리드 앱 형식이다.

테라펀딩은 사용자 입장에서 투자 경험을 살펴 회원가입부터 원하는 상품을 찾아 투자하고 나의 투자내역을 확인하는 전 과정에 있어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여 쉽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먼저, 정보 입력이 번거로울 수 있는 회원가입 단계에서는 한 화면에 하나의 정보 입력창과 각 정보에 맞는 키보드만을 노출해 사용자의 액션을 간소화했다. 상품 탐색 단계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의사결정을 돕고자 투자를 모집하는 상품들을 한 눈에 보고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투자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투자 용어,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튜토리얼도 추가했다.

투자할 상품을 정했다면 투자할 금액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되는데, 이때 필요한 본인 인증도 지문,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증 방식으로 간편하게 바꿨다. 또한, 자신의 투자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이를 사용자가 입맛대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나의 수익은 얼마인지, 남은 투자 한도는 얼마인지, 투자한 상품의 상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리뉴얼 오픈

BNK경남은행은 18일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한 모바일 인증만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 할 수 있는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은 고객의 사용 패턴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최신 보안기술 구현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 ▲풀(Full)뱅킹서비스 제공 등이 차별화됐다.실제로 최신 보안기술 적용으로 안정성이 대폭 강화돼 안전하면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가입과 인증이 훨씬 간편하고 편해졌다.휴대폰만 있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본인 인증을 거쳐 빠르게 회원 가입할 수 있다.로그인을 위한 본인 인증도 얼굴인식(Face ID), 지문, 홍채인식 등 바이오 인증과 간편비밀번호 등 다양하다.

 

◆신한금융투자, ‘비상장 벤처기업 증권플랫폼’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비상장 스타트업 증권 플랫폼 운영회사인 PSX와 업무 제휴를 맺고 판교거래소를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PSX는 스타트업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에 참여 중인 회사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판교거래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현재 시범 운영 중인 '판교거래소'에는 이커머스, 지식형 콘텐츠, Ai 등 국내 벤처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판교 거래소'는 우수한 벤처 스타트업 장외 주식을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스톡옵션 보유자들로부터 소싱하고 투자자를 위한 거래되는 주요 기업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