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한 발 다가서는 오늘의 경제 뉴스>

▶ 코로나 공포 글로벌 증시 통화정책 무용지물, 재정정책이 답? 연준 100bp 금리 인하 7000억 달러 양적 완화 재개에도 유럽·뉴욕증시 도미노 대폭락. 1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연준 5000억 달러 단기유동성 추가 공급 불구 중국 2월 산업생산 -13% 쇼크+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3월 -21.5로 2009년 3월 이래 최저 쇼크로 세 번째 서킷브레이커, 3대 지수 13% 대폭락. 트럼프 장 막판 미국경제 리세션 언급, 코로나 8월까지 갈 수 있다는 경고에 3000포인트까지 폭락.

▶ 트럼프의 섣부른 회견이 또 폭락 장에 기름 부었다. 트럼프 코로나 사태로 미국경제 침체에 빠져들 수 있다며 리세션 언급, 코로나 7, 8월 또는 그 이후까지 컨트롤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찬물. 전국적 봉쇄는 현재 검토 안 하지만 확진 사례 많은 지역은 조치 가능성, 11월 대선 예비 경선 연기는 불필요, 술집, 음식점, 푸드코트 이용 자제, 10명 이상 모임 피하고 쇼핑 방문 등 임의적인 여행 자제 권고.

▶ 전 세계 확진 환자 17만 188명. 중국 외 지역 누적 확진 환자 수(9만 명)가 중국을 넘어선 가운데 EU 집행위, 30일간 EU로의 비핵심적 여행 제한 제안. 회원국 승인 시 바로 도입.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도 전국 이동 봉쇄. 스위스 비상사태 선포, 프랑스 15일간 전 국민 이동금지령, 독일도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덴마크 등 5개국과의 국경 통제 이동 제한. 이동 국경 봉쇄 갈수록 확대.

▶ 안전자산 위험자산 할 것 없이 모두 팔자, 연일 패닉 장세에 진바닥 어디냐? J.P. Morgan 뉴욕증시 저점 도달 충분조건 3가지 제시. *미국 정부가 공격적 재정정책 확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고점 후 둔화 분명한 신호 *시장 참가자 경기침체 리스크 과도하게 높게 반영 인식. Credit Suisse "2003년 SARS 유행 당시, 증시 저점은 일일 감염자 수 증가 고점 달하고 1주 뒤, 코로나19 확산도 어느 정도 둔화된 이후 저점 반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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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4구 하락 전환"vs"조정장 아직 일러"

◎ '0%대 금리 시대' 개막…한은, 선택지 없었다

◎ [코로나19] 지구촌 시대? 세계는 지금 '셧다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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