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오슬린학과 오만철 교수의 작품.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포슬린학과가 지난 1월 29일~2월 11일 기간 서울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제2회 도자회화전을 성료했다.

포슬린학과의 오만철 교수와 김은경 외 9명의 학생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도자회화 작품 30여개를 제작·전시했다. 갤러리 1층에서는 오 교수의 도자회화 특별기획 초대전이 마련됐고 2층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도자회화전에서는 도자예술과 포슬린 페인팅 기법이 함께 활용된 작품들이 전시됐다. 포슬린 페인팅은 유약 처리된 백자에 특수안료와 오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구워내는 도자기 공예 기법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