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40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총 확진자수는 46명으로 집계됐다.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은혜의 강 교회에서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보건당국은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당국은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자, 8일 예배에 참석한 90여명 등 신도 135명 전체를 대상으로 15일 검체를 채취,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