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한국거래소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S-Oil'이다. 그 다음으로는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이 높은 공매도 비중을 차지했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S-Oil의 중국향 매출 비중은 약 20%지만 대부분 화학제품"이라며 "중국향 수출물량은 아시아 지역으로 대체되고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S-Oil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하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