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나섰다.

DS는 13일 용산 HDC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의 모든 완성차 제품을 전시했다.

DS는 내달 19일까지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용산 HDC 아이파크몰의 주요 유동인구 연령대가 20~49세 고객인 점을 고려해 팝업스토어 조성 장소로 정했다.

DS는 팝업스토어에서 두 완성차 제품인 DS 3·7 크로스백을 전시하고 각종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팝업스토어 내·외부를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방문객에게 차량용 USB 충전 케이블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차량 구매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다용도 살균 소독제를 증정한다. 차량 시승을 실시한 고객에게는 DS 골프 우산을 전달한다.

DS는 팝업스토어에서 완성차 제품에 대해 구매 계약한 뒤 정해진 기간에 출고한 고객에게 5년/10㎞ 무상 보증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