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코노믹리뷰DB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금융감독원은 외주인력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음에 따라 일부 공용공간을 폐쇄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4층에 근무하는 전산 관련 외주인력의 가족(친동생)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건물 9층과 20층 식당, 지하 1층 등을 폐쇄한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가 저녁쯤 결과를 받을 예정이다.

만일 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통보 받을 경우 금감원은 3일간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