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감정원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한국감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 지원은 한국감정원 사옥 내 입주한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시행한다. 중소기업은 3월부터 8월까지 30%, 소상공인은 2월부터 7월까지 70%로 6개월간 인하 적용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고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