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 레볼루션.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넷마블은 13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최고레벨 상향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오는 26일 PK서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최고레벨이 440에서 480으로 상향됐다. 레벨 상향에 따라 신규 영지 '인나드릴'도 열렸다. 신규 영지 추가는 7개월 만으로, '인나드릴'은 '해저 동굴', '물의 신전'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제작돼, 이용자는 색다른 분위기에서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장신구 각성은 3단계까지 가능하며, 각성 시 '기본 능력치 성장', '랜덤 옵션 추가', '마력석 추가' 등이 가능해진다. 장신구에 장착하는 마력석은 무기, 방어구와 달리, 장신구의 능력치 강화가 가능하다.

경험치 던전에는 '초월II' 난이도가 추가돼, 최고 레벨을 달성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3월 26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최초 PK서버를 오픈한다고 예고했다. PK서버는 이용자들 간의 전투에 특화된 서버로, PK의 결과에 따라 유리한 버프를 획득하는 형태로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