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에 들어선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사태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자정(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97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사망자는 총 6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61명, 세종 14명, 서울 13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경기에서 7명, 경북 4명, 인천 2명, 대전 2명, 울산 2명, 부산 1명, 충남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