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정식 출시. 출처=넷마블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사전 다운로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해 흥행 청신호를 밝힌 A3: 스틸얼라이브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양대 마켓 인기차트를 석권했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융합장르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A3: 스틸얼라이브'가 출시됐다”며 “그간 이용자분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와 콘텐츠로 장기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7일 연속 접속할 시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인 '5성 소울 스타'를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파티 콘텐츠인 '암흑침공', 전 지역 프리PK '암흑출몰' 등 특정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재화를 얻고, 이를 다양한 게임재화 및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0인 이상 길드의 길드장에게 50만 다이아(게임재화) 및 길드 경험치 1000을 지급하는 길드 가입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아울러 주간별 전투력 상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재화를 제공하며 배틀로얄 참여 수 및 레벨에 따라 소울 스타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성장 이벤트도 대거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