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 여름용 제품 엔페라 스포츠. 출처= 넥센타이어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타이어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넥센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제품 ‘엔페라 스포츠’로 ‘강력 추천’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현지 자동차 전문 매체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 Motorwelt)’와 함께 유럽의 권위 있는 차량 전문지로 꼽힌다.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제품들을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한 뒤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있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내 주요 브랜드 50개사의 여름용 타이어를 시중에서 구매한 뒤 BMW 5시리즈 차량에 장착해 이번 타이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기간 각 제품의 노면별 제동력과 핸들링, 주행안전성, 마모, 소음 등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이번 테스트에서 주행안정성과 제동력, 방음 능력으로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