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세종대학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종대학교는 이달 6~17일 기간 동안 갤러리 그림손에서 김혜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초빙교수의 개인전이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김혜란 교수는 이번 전시의 주제로, 인공지능이 인간 감정을 수치적으로 분석하고 인간의 예술작품 창작 행위를 시도하는 시대를 표현했다.

시(visual poetry) 드로잉 기법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이번 전시 컨텐츠 제작에 활용했다.

김 교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기계의 시각에서 예술작품이 재창조되거나 발달 장애인들의 예술 창작을 돕고, 심리분석·의사소통 등 분야에 활용되는 예술 플랫폼이 발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