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코로나 19' 여파에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에 몰렸다.

건설사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분양을 미루고 관망하는 시기에 2월 28일 일반분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9일 특별공급에 이어 3월 10일 청약 1순위 접수를 진행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7일에 예정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와 관련해 단지가 건립되는 천안이 정부의 비규제지역이고 좋은 집을 보는 고객의 안목이 더해진 것이라 말한다.

천안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수도권 대비 순위 청약 조건, 분양권 전매 제한, 종부세 및 양도세 부담 등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가 언제 강화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향후 분양되는 아파트에 또 다른 부동산 규제가 적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신규 아파트 분양을 받는 것이 미래가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 조언한다.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는 계약금 천만원(1차) 정액제, 중도금무이자, 무제한 전매 가능한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투자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 발길이 이어졌다.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7층 규모에 59㎡~84㎡ 중소형으로 741세대 중 221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전 세대를 구성해 인기가 좋다. 남향 위주로 조성된 대단지로, 동간 거리가 충분한 것도 장점이다.

약 1만3000㎡ 의 조경시설에 커뮤니티가든, 잔디광장, 이벤트가든, 힐링가든 등의 녹지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게스트하우스는 이벤트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파티형과 원룸형 2개소가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국공립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주거 공간 내에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인기 높은 기능성 대형수납공간이 갖춰진다.

천안의 신흥주거지인 청당동 약 9000여 세대 중 맨 앞에서 들어서는 아파트로, 천안우리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의 청수행정타운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롯데시네마(예정),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경찰서, 세무서, 국민연금공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있다.

단지에 바로 연결된 남부대로가 있고 천안대로, KTX 천안아산역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망도 좋다.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2020년 12월 개통예정인 아산~청주고속도로(서천안IC, 5분 이내), 지하철 1호선 쌍용역/봉명역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한편, 서의건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견본주택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과 방문예약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매일 3회 방역을 실시 중이며,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해 열 증상 고객을 선별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하며, 정당 계약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이 증정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 중으로, 검색창에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를 입력하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