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코노믹리뷰 DB

[이코노믹리뷰=노성인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떨어졌다. 전일 242명을 기록한 이후 하루만이다.

신천지 신도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많이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다만 보건당국은 최근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자정)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8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확진자 수보다 114명이 추가된 숫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66명이 사망했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대구 73명 ▲서울 19명 ▲경북 8명 ▲세종 5명 ▲인천 4명 ▲경기 3명 ▲충남 2명 ▲대전 2명 ▲부산 1명 ▲경남 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