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과 유저들이 함께 한 릴레이 기부 챌린지 이벤트를 마무리 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프루언서 실시간 스트리밍 기부 이벤트를 지난 6일부터 8일 자정까지 사흘 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 북남미 · 유럽 총 18개 지역의 54인 인플루언서들이 각자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으며 도전 목표인 100시간을 넘겨 전체 스트리밍 누적 합계 약 130시간을 기록했다.

실시간 릴레이 스트리밍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 소셜 포인트 하트 쌓기 이벤트도 누적 하트 목표 개수인 1억 개를 달성했다.

▲ 서머너즈 워 릴레이 기부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출처=컴투스

이에 따라 컴투스는 자사가 조성한 기금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통해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과 성장을 지원하는 산모 출산 준비 키트 2000 개,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신생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약품 키트 1000 개를 기부하게 됐다.

이번 릴레이 기부 챌린지는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닌, 국적이 서로 다른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새 생명의 건강한 시작을 응원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전개한 대규모 후원 행사다.

한편 컴투스는 미래 세대가 보다 밝은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 기후 변화 예방을 위한 맹글로브 숲 조성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3일에는 게임빌과 함께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의 동산병원에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 기기 및 현장 의료진 방역 물품 구비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