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죤 섬유유연제 '고농축 피죤 보타닉' 4종. 출처=피죤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고농축 피죤 보타닉’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피죤의 42년 핵심 노하우가 집약돼 고농축으로 섬유유연 효과를 높이면서도, 꽃과 식물, 그리고 과일로부터 유래한 자연의 향 그대로를 담아 만든 제품이다.피죤은 제품 기획 초기부터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컨셉에 어울리면서 평범한 일상 속에 향기를 더해 주는 은은하고 풍부한 ‘보타닉 향’을 찾아가는 노력에 집중했다.

지난 해 피죤과 오랜 협력관계를 통해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글로벌 향료회사들과 자연 친화적인 제품 철학을 유지해 온 피죤 이미지에 부합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보타닉’ 향을 공동 개발했다.

이후 개발 과정에서 실제 섬유유연제로서의 안정화 테스트 단계를 거치면서 고농축 본연의 섬유유연 효과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가 선호하는 은은하고 풍부한 자연의 향을 엄선한 결과, 장미향을 중심으로 ‘보타닉 가든’과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4가지 향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오월의 매혹적인 장미향 퍼플로즈’, ‘정원의 풀꽃내음이 어우러진 스위트가든’, ‘로즈와 자스민의 플로럴 향 핑크부케’, 그리고 ‘장미와 애플의 싱그러운 애플밤’ 등 ‘고농축 피죤 보타닉’ 4종을 완성했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고농축으로 극대화된 최적의 섬유유연 효과와 자연 그대로의 향이 선사하는 정서적 안정감까지 더해 ‘고농축도 피죤이 만들면 다르다’는 자신감을 갖고 선보였다”면서 “창립 이래 지켜 온 피죤의 친환경철학에 공감하는 기존 고객은 물론,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더욱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