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고추비빔면. 출처=삼양식품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삼양식품은 온라인 브랜드 불타는 시리즈 신제품 ‘불타는 고추비빔면’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불타는 고추비빔면은 불타는 시리즈에서 고추짜장과 고추짬뽕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고추기름으로 불향을 살린 앞선 제품들과 다르게, 고추기름 대신 참깨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사과∙배농축액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비빔소스를 완성하고, 청양고추와 볶음참깨 원물을 후레이크로 추가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또, 차가운 비빔면에 어울리는 얇은 면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소스가 잘 묻을 수 있게 했다. 패키지에는 하늘색 컬러를 사용해 불타는 시리즈의 다채롭고 파격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불타는 고추비빔면은 9일부터 삼양맛샵과 쿠캣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비빔면 라인업을 강화해 올 여름 비빔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열무비빔면과 불타는 고추비빔면에 이어 조만간 새로운 비빔면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