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티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커머스 기업 티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도 쉽지 않게 된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연다. 

티몬은 주간 최대 쇼핑행사인 ‘티몬데이’를 통해 총 800여가지 제품을 최대 90%이상 할인된 특가로 판매하고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패삽겹살(400g, 2900원), 닭가슴살 볶음밥(10개, 8900원), 20% 할인된 뚜레쥬르 2만원권(1만 5900원)등이 있다.

또 티몬은 이 날 2시부터 3시까지 ‘티켓타임’을 열어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도 97% 할인된 100원에 판매(1인 1매)한다. 할인쿠폰은 경북대, 포항공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전국 60개 대학 학생식당 중 페이코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3200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하며 4월 5일까지 사용가능하다. 할인쿠폰은 10일부터 6일간 상시 상품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티몬은 9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티몬데이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쿠폰’을 증정한다. 유료멤버십 슈퍼세이브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10만원에 1만원, 100만원 구매 시 최대 7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쿠폰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20대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티몬이 제공하는 특가와 혜택이 젊은 층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