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앤감 리뉴얼 제품. 출처=깨끗한나라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는 프리미엄 화장지 브랜드 ‘촉앤감’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드러움과 기능성을 더욱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하여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리뉴얼 출시하는 제품은 두루마리 화장지 ‘촉앤감 디럭스가든’, 미용티슈 ‘촉앤감 3겹 모이스처’, ‘촉앤감 2겹 실키소프티’, 키친타월 ‘촉앤감 셰프키친’으로 총 4종이다.

두루마리 화장지 ‘촉앤감 디럭스가든’은 고품질 펄프를 원료로 기존 자사제품보다 16% 더욱 도톰하게 만들었으며, 소취 효능이 있는 편백수를 함유해 화장실 냄새 탈취에 도움이 되도록 리뉴얼했다. 미용티슈 '촉앤감 3겹 모이스처'는 보습 기능 원단을 사용해 더욱 촉촉하고, 기존 대비 10% 더 도톰해졌다. ‘촉앤감 2겹 실키소프티’는 피부 진정에 좋은 '마누카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키친타월 ‘촉앤감 셰프키친’은 항균 성분이 있는 자몽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습윤강도가 강화되어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프리미엄 화장지 브랜드 ‘촉앤감’은 고급 유칼립투스 펄프를 멀티 레이어링 공법(Multi-Layering)으로 가공해 부드러운 펄프와 강도를 보완해 주는 펄프를 혼합하지 않고, 2개의 층을 분리·분사하는 시스템으로, 더욱 부드럽고 도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제산림관리협회(FSC)에 인증받은 펄프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브랜드 ‘촉앤감’을 더 좋은 품질, 고급화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해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