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기업인 센트온의 바이러스 강력 살균 소독제 ‘호클러’(HOCLER)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손소독에만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손소독제와는 달리 호클러는 세균 및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핸드폰, 키보드 등 전자제품이나 침구, 식탁, 소파 등 생활용품은 물론 매장 바닥이나 화장실, 자동차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상시소독 제품이며 KFDA와 FDA에서 식품첨가물로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출처=센트온

물과 미산성 차아염소산으로만 만들어진 살균 소독제이므로, 살균 작용 후 공기와 만나 물로 변하여 잔유물이 남지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알콜(None-Alcohol) 제품이라는 점도 호평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한 각종 시험기관에서 총 51종의 유해 세균에 대한 99.9% 살균력과 항곰팡이 효과, 항바이러스 효과 인증과 반복 흡입독성 테스트를 통한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전년도 동기 대비 ‘호클러’ 상품 주문량이 1000% 이상 폭증세”라면서 “추가 생산을 지속해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