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날씨 예상도. 출처=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8일 오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강릉 15도, 인천 13도, 청주 17도, 안동 17도, 홍성 17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울산 16도, 부산 16도 광주 19도, 목포 15도, 제주 16도 등 수준으로 예측됐다.

강원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는 등 대기 상태가 매우 건조하고 이외 중부 지방에도 건조한 대기가 머물겠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서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 등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강원영서·세종·충북·대구 등 지역에서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 권역에선 ‘좋음’∼‘보통’ 정도의 농도가 측정될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 오는 9일 아침 사이 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