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일요일인 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 기온은 아침 최저 –3~6도, 낮 최고 13~19도 등 수준으로 예측됐다.

7일 비가 내린 남부지역과 충청도 등 지역엔, 대기 중 수증기가 축적된 가운데 밤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8일 오전 9시까지 짙은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의 가시거리가 1㎞에서 최저 200m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 등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이 외 지역에서는 ‘좋음’∼‘보통’ 등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