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전국 날씨 예상도. 출처=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7일 오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 충청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다 낮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엔 대부분 멎겠다.

지역별 강수량은 전남·경남·제주도 5~10㎜, 전북·경북 5㎜ 미만 등 수준으로 예측됐다.

전국 낮 기온은 9~14도 등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인천 11도, 청주 13도, 안동 12도, 홍성 12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울산 13도, 부산 13도, 여수 11도, 목포 12도, 제주 13도 등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 등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이외 지역에서는 ‘좋음’∼‘보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전날 경북, 영동 등지에 발효됐던 건조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해제됐다. 다만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