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명지대학교와 함께 지난 5일 교량의 효율적 관리와 노후교량 유지관리기법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와 명지대학교의 '교량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현장. 출처=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전문 인력을 지원해 고속도로 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프라 시설을 제공해 연구에 협력할 계획이다. 명지대학교의 경우 시험시설 활용을 통한 교량 장수명화 연구 성과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민 한국도로공사 R&D 본부장은 “명지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유지관리기술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